늘 방학시즌이 되면 가까운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나 혼자 여행을 떠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제주도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빛의 벙커
빛의 벙커는 화가들의 작품들을 빔을 이용해 벽에 나타내는 곳입니다. 빛과 음악을 활용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일반 미술관이랑은 달리 더 빠져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의 벙커는 성산에 위치해 있어 관람하시고 주변 성산일출봉이나 아쿠아플래닛에 가기도 좋습니다.
2. 성산 오조포구
성산 오조포구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과 가까워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고 반듯한 돌담길이 바다 위에 드러나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도 좋은 포토스팟이기에 제주도를 여행하시며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것입니다.
3. 카멜리아 힐
카멜리아 힐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수목원 테마파크이자 아시아에서 제일 큰 동백 수목원으로도 유명합니다. 카멜리아 힐은 동백꽃이 대표적인데 동백꽃은 겨울에 만개하기에 겨울에 가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카멜리아 힐에는 다양한 예쁜 포토스팟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추억을 남기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4. 스누피 가든
스누피 가든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이나 연인끼리 가기 좋은 곳입니다. 스누피 가든에는 스누피와 관련된 여러 조형물, 전시물들이 가득하여 천천히 구경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아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장소입니다.
5. 제주 4.3 평화공원
제주 4.3 평화공원은 제주도와 관련하여 반드시 알아야할 역사적 사건인 4.3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입니다. 그냥 둘러보아도 좋지만 해설사분도 계시니 시간이 되면 해설과 함께 둘러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6. 안돌오름 비밀의 숲
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삼나무가 쭉 펼쳐져 있어 몽환적이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비밀의 숲은 맑은 날이나 흐린 날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으며 삼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맞으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7.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은 제주도의 숨은 명소 중 하나이며 비자림로에서 출발하여 사려니 오름을 지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사려니 숲길이라고 부릅니다. 사려니 숲길은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나무, 서어나무, 떡갈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을 볼 수 있어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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